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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프장 산업 전망

올해 개장 골프장 수 19개소, 골프장 호조세 예상

등록일 2018년02월02일 07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김혜경 기자]올해 국내 골프장 산업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에도 불구, 신규 개장 골프장 수가 급증하고 이용객 수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서 발표한「2018년 골프장 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청탁금지법 시행에도 불구, 입장료 할인 등의 영향으로 2017년에는 2016년보다 2.2% 늘어난 3,542만명, 그리고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615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골프장 이용객의 변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청탁금지법 시행에도 불구, 입장료 할인 등의 영향으로 2016년보다 2.2% 늘어난 3,542만명이었으며, 2018년에도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615만명 정도로 사상 최고치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골프장 이용객 수는 외환 위기가 발생한 다음해인 1998년과 2010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골프장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요인을 보면 첫째, 개장 골프장 수(2016년 11.5개소, 2017년 3.5개소, 2018년 18.0개소)의 꾸준한 증가와 둘째, 입장료 할인으로 인해 스크린 골프 인구들이 필드로 나가고 기존 골퍼들의 이용횟수가 늘어남에 따른 이용객 수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셋째, 통계청의 2017년 사회조사 결과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골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15.8%로 가장 많았던 것을 통해서도 골프장 이용객의 증가 요인을 엿볼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 이용횟수는 2015년 8.5회에서 2017년에는 9.4회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골프 인구는 2007년 253만명에서 2015년 399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377만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골프장 수의 변화

 


 

골프장 수는 2017년말 521개소에서 19개소(증설 3개소 포함)가 늘어나면서 2018년말에는 537개소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이 개장할 전망이다. 새로 개장하는 19개소는 모두 대중제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6개소로 가장 많이 개장하고 수도권·충청권이 각각 5개소씩 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원제 골프장 수는 감소하는 반면 대중제는 급증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 수는 2017년말 185개소로 2016년말보다 10개소 감소했고 2014년 이후 3년 연속 줄어들었는데, 이는 회생절차에 들어갔던 부실한 회원제 골프장들이 대중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반면 대중 골프장 수는 2017년말 301개소로 2016년말보다 11개소 늘어났다.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은 2016년 23개소에서 2017년 11곳으로 줄어들었고 2018년에도 10여개소에 달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대중제로 전환한 회원제 골프장 수가 총 71개소에 달한다. 골프 회원권 값이 청탁금지법의 느슨한 시행 등으로 오히려 1.5% 상승하면서 회생절차에 들어간 회원제 골프장이 2017년 제주, 로얄포레CC 등 두 곳에 불과했다.

 

 

미리 전망해보는 골프장 경영실적

 


 

한편 골프장 경영실적은 개장 골프장 수 급증, 홀당 이용객 수 감소 등으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회원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2016년 -1.7%에서 2017년 -1.0%, 2018년에는 -2.0%로 소폭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중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2016년 29.2%에서 2017년은 28.5%, 그리고 2018년에는 26.0%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골프장과 9홀 골프장들의 경영실적은 빠르게 둔화되지만, 수도권·대도시 인근 골프장들의 경영실적은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천범 소장은 “스크린골프 인구 등 잠재골프 인구 존재, 신설 골프장 수 증가, 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골프장 이용객 수는 당분간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입장료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골프장의 수익성은 악화될 것이다. 지방 골프장들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인력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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