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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인터뷰] 행운을 부르는 그녀 이정은6

등록일 2017년10월25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김혜경 기자, 사진=이건영]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산골프아카데미에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한 프로 이정은6(21·토니모리)를 만났다. ‘럭키 식스, 핫식스’로 불리는 이정은6의 등장으로 인해 골프팬들의 머릿속에는 ‘숫자 6=행운’이라는 새로운 명제가 자리 잡게 됐다. 그녀는 프로 데뷔 2년차인 올해 KLPGA투어 4승의 위업을 달성하며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타수, 다승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대세, 그녀의 현재
 

이정은6와의 만남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됐다. 계속 되는 대회 출전으로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아 지난 8월부터 스케줄을 조율한 끝에 추석 연휴중인 10월 2일에야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경기장에서 귀여운 미소가 인상적이었던 그녀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에는 막연히 ‘만 21살이면 톡톡 튀는 매력을 갖추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발랄함보다는 차분함과 진중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홀에서 실수를 하면 다른 홀에서 버디나 이글을 하기 위한 액땜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그 대회에서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다음 대회를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의 긍정코드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그녀가 괜히 럭키 식스로 불리는 게 아니었다. 이정은6, 그녀는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Profile
이정은6 (21, 토니모리)
출생 1996년 5월 28일
신체 171cm
데뷔 2015년 KLPGA 입회
주요 수상 
2017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우승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KLPGA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
          LPGA투어 US여자오픈 5위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
2016    KLPGA투어 NH투자증권 신인상

 

 

올해 성적이 되게 좋은데 프로선수로서 자신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인가? 프로로서 점수를 매긴다면 70점 정도다. 4승을 했지만 아직 2년차고 프로로서 앞으로 남은 날이 더 많다.  

 

투어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프로 1년차인 작년에는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어느 정도 투어 생활에 적응이 된 건지 체력적으로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가 지쳐있는 느낌이랄까? 생각도 많아지고 인터뷰도 많아지고, 머릿속이 과부하된 느낌이다. 오히려 몸 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 궁금하다. 이걸 하면 풀린다 하는 것은 없다. 아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냥 아마추어시절부터 지산골프아카데미에서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을 만나 영화도 보고 밥도 먹는다. 

 

지난 9월 24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인터뷰에서 “올해 이렇게까지 잘 할 줄은 나도 몰랐다”고 말했었다. 그렇다. 올 시즌 기대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기술적인 변화는 없는데 우승 뒤 자신감도 생기고 시드 걱정도 없어지고 하면서 플레이가 편해졌다. 작년엔 신인왕 타이틀에 너무 욕심을 내다보니 나만의 플레이를 하지 못한 적이 많았다. 올해에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해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역대 KLPGA투어 최소타인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본인의 베스트 스코어는 얼마인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때 기록한 12언더파이다. 원래 그 대회전까지는 7언더가 베스트스코어여서 8언더에 도전했는데 12언더파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치 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느낌이 들었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르기 전까지 정말 힘들게 생활했다고 들었다. 신인왕 수상 이후에 많은 것이 달라졌나? 딱히 신인왕이 되면서 변화된 건 없었던 것 같고, 올해 4승을 한 후에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많이 알아봐주시고 팬들도 늘고 환경도 바뀌었다. 작년과 가장 달라졌다고 느낀 것은 조편성이다. 1라운드 때부터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삼다수 대회 때는 박인비 프로님, 보그너 대회 때는 김세영 프로님, 팬텀 대회 때는 최나연 프로님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내가 당장 LPGA투어에 진출하지 않는 한 LPGA에서 맹활약중인 대선배님들과 같이 경기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됐다는 것이 너무 좋다.

 

요즘 미국 LPGA무대 진출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다. 상반기만 해도 미국 진출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었는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후 생각이 좀 달라졌을 것 같다. 아직은 미국 진출 계획이 없다. 국내 무대에서 실력을 좀 더 쌓고 싶다. 

 

US여자오픈을 통해 직접 경험한 LPGA투어는 어땠나? KLPGA투어에서 코스 셋팅이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여자오픈보다 더 까다로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비슷하게 느껴졌다. LPGA투어 대회라도 US여자오픈처럼 메이저 대회가 아니면 코스 셋팅이 좀 더 쉽지 않을까 생각됐고, 그 대회에서 5위를 했으면 다른 대회에서도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생겼다.

 

 


[사진=럭키6 이정은 팬클럽 회원들과 팬텀클래식에서]

 

'6, Six'에 대한 단상

 

별명이 많다. 럭키식스, 식스, 핫식스, 미스 60, 정은 동무 등…. 이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는 핫식스가 가장 맘에 든다.

 

KLPGA투어에 동명이인이 많아 이름 뒤에 번호를 붙이게 됐는데 번호를 붙이는 것이 좀 싫지 않았나? 이름이 흔해서 싫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 이름 뒤에 6이라는 꼬리표를 붙인 후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6자가 붙은 이후 6이란 숫자에 애착이 생겼다.

 

럭키 식스라는 팬클럽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팬클럽은 네이버밴드에서 시작되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던 정우태 삼촌(이정은 팬클럽 회장)이 내가 프로가 되자 네이버에 팬클럽 밴드를 개설해주셨는데, 그 삼촌도 그 당시에는 제가 이렇게 성장할지는 모르셨을 것 같다.(웃음) 
지금은 팬들이 늘면서 네이버 팬카페와 밴드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팬카페 인원은 현재 1,100명 정도다. 올해 계속 성적이 좋아서 경기를 지켜봐주시는 갤러리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팬텀 대회 때는 성적이 별로 안 좋았는데도 갤러리 분들이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팬들이 늘었구나!’ 실감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시합이 끝나면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드리고, 팬카페에도 가끔씩 글을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 들어 미모도 업그레이드 됐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것 같다. 비결은 무엇인가? 이준석 프로님이 “프로는 볼을 잘 치면 예뻐 보인다”는 말을 하셨는데 아마 그런 효과 때문이 아닐까?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것 같다. 단 화장을 한 날과 안한 날의 차이는 좀 있다.(웃음)

 


[사진=이정은이 초등학교때부터 써온 긍정노트]

 

 

그녀의 과거, 그리고 주니어 골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고향 순천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후배인 연습장 티칭프로가 무료로 레슨을 해주면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배우다가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골프를 그만뒀다고 들었다. 초등학교 때는 지역대회 입상 경력도 없었다고 들었는데. 초등학교 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초등학교 때는 거의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었고,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골프를 그만뒀었다. 선수를 하려고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한 것도 아니었고 다른 친구들이 피아노나 태권도를 배우는 맥락으로 취미로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골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중학교 3학년 때 다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다시 골프가 하고 싶어졌나? 사실 골프를 할 수 있는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골프를 지속해야겠다,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 골프를 그만두고 나서 공부를 하며 다른 걸 찾아보고 싶었는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다른 길을 못 찾아서 초등학교 때 골프를 좀 했었으니까 골프를 다시 해서 세미프로나 티칭프로 자격증을 따면 밥벌이는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해서 다시 골프를 해볼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반전인 게 골프를 다시 시작한 후에는 성적이 무척 좋았다. 비결은 무엇이었나? 절실함이 생겨서인 것 같다. 중학생이 돼서 왜 골프를 해야 하고,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연습도 많이 하게 됐다. 

 

주니어 골퍼들과 인터뷰를 하다보면 어린 시절에도 꿈을 크게 세우는데, 고2때 베어크리크배(전국 대회)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티칭프로가 목표였다고 해서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향 순천에서 연습하다 고2때 베어크리크배에서 우승한 후 김봉주 감독님을 만나게 되면서 고2말에 용인으로 올라온 후 골프가 많이 향상됐다. 개인적으로는 골프를 다시 처음부터 배운다는 느낌이 들었다. 숏게임연습장에 퍼팅그린에 순천에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할 때랑은 천지차이였다. 
그러다 고3때 지금까지 저를 지도해주고 계신 지산골프아카데미 이준석 프로님을 만나게 되면서 골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저를 프로골퍼로 키워주신 이준석 프로님은 워낙 지식도 많고, 골프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다. 아직도 배울게 많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골프를 하다 보면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혔을 텐데 어떻게 그 환경들을 이겨낼 수 있었나?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운이 좋았던 셈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티칭프로인 아빠 후배분이 골프를 그냥 가르쳐주셨었고, 김봉주 감독님이 저를 발굴해 용인에 데려오셨다. 용인에 와서는  지산골프아카데미의 도움을 받았고, 고향 순천에 계신 분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학창시절엔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다. 학교에선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럼 주니어 골퍼로서는 어땠나? 신지애 프로님의 ‘16살, 절실한 꿈이 나를 움직인다’를 참고하며 연습을 하고 마음을 다졌다.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운동했는지 참고해서 따라 해보려고 했다. 그 책에 소개된 방법대로 계단 뛰기도 하고 산도 오르내렸다. 

 

주니어 골퍼들에게 조언을 한마디 부탁한다. 골프 연습 외에 헬스를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 스윙 연습만 계속 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연습을 해야 도움이 된다. 또 무조건 오랜 시간동안 연습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자신의 골프와 체력 단련 방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생각해야 한다. 

 

프로가 되지 않았다면 현재 어떤 모습일까?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배구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이유는 김연경 선수 팬인데다 단체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골프의 경우 처음에는 개인 운동이라 흥미를 별로 못 느꼈었다.

 


[사진=엄마, 아빠는 나의 힘!(아마추어 시절)]

 

 

그녀의 가족 이야기

 

4세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극복한 ‘효녀 골퍼’로도 유명하다. ‘효녀골퍼’라고 불리는 게 부담스럽진 않은가? 엄마, 아빠한테 말도 이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런 평가를 받아 좀 부담스럽다. 어려운 환경에서 잘하다보니까 그런 이미지가 나온 것 같다.  

 

올 시즌 선전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하다. 네가 올해 4승을 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 꿈만 같다고 하신다. 

 

한동안 아버지가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애인용 자동차를 몰고 딸과 함께 투어생활을 하신 걸로 알고 있다. 지금도 투어 대회 때 이동은 아버지와 같이 하나? 올해부터는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에서 관리해주고 있다. 엄마, 아빠가 골프를 전혀 모르셔서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매니지먼트사에서 도와주니까 더 마음이 놓인다. 

 

엄마, 아빠 각각 어떤 점을 닮은 것 같나? 운동 신경은 아빠를 담고 정신력은 엄마를 닮은 것 같다. 

 

부모님이 골프를 잘 모른다고 하던데 아쉬움은 없었나? 어렸을 때는 주변 친구들 부모님이 골프 지도를 해주시는 게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엄마 아빠가 골프를 잘 몰라서 혼자 이겨내려고 하다 보니 정신력이 더 강해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스스로 하려고 하다가도 옆에서 개입하면 하기 싫을 수도 있는데 그냥 묵묵히 지켜봐주신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됐다.

 

 


 

미소가 예쁜 그녀

 

미소가 예쁘다. 경기 중에 너무 무표정하다거나 보통 표정관리가 안 되는 선수들도 많은데 표정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표정 관리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편이다. 팬분들이 원하시니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저를 지도해주시는 이준석 프로님께서는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프로님 말씀처럼 경기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할 때 본인의 골프 스타일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볼이 잘 맞지 않아도 정신력으로 버티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단점은 숏게임이다. 

 

스스로를 평가할 때 타고난 골퍼인가? 노력형 골퍼인가? 완전 노력형이다. 연습을 안하면 바로 티가 나는 스타일이다. 연습 한만큼 성적이 나오고, 연습을 안하면 바로 또 성적으로 연결된다. 상체가 약한 편이라 운동을 꾸준히 안하면 스윙이 자주 바뀌고 이상이 올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다. 시즌 중에는 프로암과 시합이 매주 있어서 일주일에 2번 정도 시간이 날 때 헬스를 3~4시간 정도 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 팁을 알려달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실수는 에임이다. 발선, 공선을 그어놓고 평행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아마추어들의 경우 몸을 핀에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서놓고 반듯하게 치려고 하면 스윙이 바뀐다. 핀을 몸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공에 맞춰야 한다.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30~40m 벙커에서 대부분 샌드웨지로 쳐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내 경우엔 피칭 9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피칭 9번 아이언으로 샌드치듯이 치면 30~40m 정도 나가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세계랭킹 1위 이런 거창한 꿈은 없고, 지금 상황에서는 5승을 거두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목표다. 단기 목표를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작은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아직 20대 초반인데 벌써부터 미래를 정해놓고 살고 싶지는 않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팬들이 늘어 행복하다. 이제까지는 이런 자리에 올라오고 싶어 열심히 했다면 지금부터는 이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 꾸준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8585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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