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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박효원,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생애 첫승 기록

준우승만 5번만에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에 안다.

등록일 2018년11월04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 박효원(31)하면 떠오르는 것은 연장 승부에서 번번이 우승의 기회를 놓치던 그의 '아쉬움 가득한 뒷모습'이다. 박효원은 지금까지 KPGA 코리안 투어 통산 준우승만 5번째,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총상금 5억원)에서도 또다시 연장 승부로 경기 양상은 이어졌다. 6번째 준우승일까, 아니면 생애 첫 우승인가의 기로에 박효원이 섰다.

 

박효원은 이번 대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와 2라운드까지 1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에서 멀어지던 박효원은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순위를 뚫고 선두권으로 올라왔다. 3라운드의 스코어는 65타로 7언더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예측 불가한 스코어를 보인 박효원은 오늘 4일(일) 경기가 진행된 4라운드에서 초반 9홀 버디 1개를 잡으며 점수를 크게 줄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9홀에 들어서 11번홀 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13번, 15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3언더파로 자신의 경기를 차분하게 플레이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달리고 있던 이지훈, 김인호, 서형석은 모두 4라운드 난조로 선두권에서 밀려났고, 이형준이 박효원과 함께 분위기를 타고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두 선수 모두 후반 9홀에서 버디를 차곡차곡 쌓으며 9언더파 동률이 났고,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이형준의 페이스가 더 좋았던 점으로 이형준의 우승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박효원은 차분하게 연장 1차전(18번홀, 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파를 기록한 이형준을 누르고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동훈 사진 K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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