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 성료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 성료
  • 이동훈
  • 승인 2018.11.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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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허지백, 여자부 박정례 우승

[골프저널]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년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라남도 곡성군에 있는 광조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참가 조건은 만 25세 성인으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은 총 131명의 선수가 광주컨트리클럽에 모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허지백으로 총 142타로 2위 김양권 선수와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김정수로 143타, 4위는 조정무로 144타를 기록했다. 여성부 우승자는 연장 접전 끝에 박정례가 총 154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서채영, 3위는 김선미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는 정광호 선수가 총 14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9회 KMAGF 회장배에서는 2018년 올해 개최된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별로 배점을 부여하여 아마추어 랭킹을 산정하였고 랭킹 1위에게는 매경오픈 출전권이 부여된다. 2018년 올해 1449점 김양권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2위 1423점 강권오 선수, 3위 1317점 박태영 선수, 4위 1295점 정재창 선수, 5위 1271점 조백균 선수, 6위 1266점 전민규 선수, 7위 1222점 허지백 선수, 8위 1214점 김철호 선수, 9위 1143점 이주승 선수, 10위 1139점 정환 선수의 10명의 선수가 랭킹에 올랐다.

글 이동훈 사진 KMA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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