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스윙 후 돌아오는 엉덩이 주변과 고관절 통증은 골프를 그만 두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여성 골퍼와 시니어 골퍼들의 경우 특히 심하다. 충분하지 않은 근육으로 큰 스윙을 만들다 보니 작은 근육을 많이 늘려서 과사용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많은 통증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사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 운동으로 엉덩이와 고관절 통증을 예방해보자.
개구리 자세
운동방법
1 벽에 발바닥을 기대어 붙힌 뒤 발과 무릎의 넓이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엎드린 자세로 준비한다.2 허리를 곧게 펴고 고개는 정면(바닥)을 바라본 채로 척추각을 바른 S곡선으로 유지한다.3 골반이 뒤로 젖혀져 있는 느낌을 유지한 채 의자에 앉듯이 무릎을 구부리며 스트레칭을 10초 이상 유지한다.4 10초 이상이 지난 후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오고 세트를 반복한다.
조개껍질 운동
운동방법
1 옆으로 돌아누워 머리가 불편하지 않게 고정한 채로 자세를 준비한다.2 무릎을 하늘 쪽으로 들어올리고 발바닥은 서로 붙힌 채 동작을 반복한다.
TIP 1 동작 시 힙이 뒤로 빠지거나 젖혀지면서 보상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도록 배에 힘을 주어 상체를 고정시킨다.2 이 동작은 횟수에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진행 김주범 글 손홍진(더바른몸 대표)
사진 김병윤 모델 윤희석(더바른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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