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2와 김지현2 올포유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 질주
김자영2와 김지현2 올포유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 질주
  • 이동훈
  • 승인 2018.09.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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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65타 기록

[골프저널] 13일(목) (주)한성에프아이의 골프 브랜드 올포유가 주최하는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이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코스에서 1라운드를 진행했다. 김자영2와 김지현2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과 한 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자영2는 1라운드 경기 종료후 프레스 센터에서 인터뷰를 통해 "7언더라는 스코어로 마무리하려면 안 되는 게 없어야 한다. 보기 1개가 아쉽긴 하지만 잘한 게 많아서 만족한다. 특별히 하나를 꼽긴 힘들고, 샷과 퍼트 모두 다 조화롭게 잘 됐다. 매 대회 톱텐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데, 첫 스타트가 좋기 때문에 목표한 것에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코스 자체를 선수들이 워낙 잘 알고, 타수도 잘 나오는 코스라 방심하지 말고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쳐야 할 것 같다"고 이 대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김자영2는 이번 시즌 목표로 "우승하면 좋은데, 우승하려면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과정들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내기 위해서 더욱 충실히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공동 선두인 김지현2도 인터뷰를 통해 "오늘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이 좋아서 편안하게 플레이했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다승 해본 해가 없다. 그래서 남은 대회 중에서 우승이 한 번 더 나왔으면 한다. 메이저도 물론 우승하고 싶다. 메이저에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그냥 우승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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