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29일(일) 태국 피닉스골프골프앤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로얄 컵(Royal Cup)' 4라운드에서 저스틴 하딩(남아프리카공화국, 32)이 3언더파를 기록하며 총 14언더파 266타로 2위 시브 카프르(인도)를 6타차 압도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얄 컵은 태국의 전통적인 대회로 총상금 미화 50만 달러, 우승 상금 미화 9만 달러의 대회로 저스틴 하딩은 지난 뱅크 BRI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이 후에 2018 시즌 아시안 투어에서만 2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선샤인 투어의 2승과 아시안 투어의 2승으로 총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저스틴 하딩은 아시안 투어 대회를 완벽히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아시안 투어의 다음 대회는 피지에서 열리는 '피지 인터내셔널' 대회로 나타도라베이챔피언십골프코스에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글 이동훈 사진 Asian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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