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배 제17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가누다배 제17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 이동훈
  • 승인 2018.06.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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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을 맞이한 골프 등용문

 

[골프저널] 가누다와 골프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골프저널이 주관하는 17년을 맞이한 '골프 등용문' 가누다배 제17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 태안군 현대더링스CC A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남자 초·중·고, 여자 초·중·고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고, 그 부문별 우승자 중 동점자가 나올 시 서든데스를 통해 종합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65타를 기록한 정세빈(영서고2)과 백 카운트 방식으로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김태민(동광고1)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세빈은 남자와 여자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7언더파를 기록, 대회의 최저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밖에도 골프저널에서 6년 연속 대회에 참가한 조재형(청학고1)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스포츠월드에서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에게 주는 스포츠월드 우정상을 이장현(뉴질랜드매시고1)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모인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며, 더 풍성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더했다.

 

시상자 명단

 

남자 초등부 1위 정찬빈, 2위 서태석, 3위 이호진

여자 초등부 1위 길예람, 2위 이윤서, 3위 주다예

남자 중등부 1위 김민규, 2위 최준민, 3위 이병호

여자 중등부 1위 박다은, 2위 이주현, 3위 최혜원

남자 고등부 1위 김태민, 2위 이유석, 3위 조현우

여자 고등부 1위 정세빈, 2위 최가빈, 3위 최아현

가누다 장학생 김태민, 정세빈

골프저널 장학생 조재형

스포츠월드 우정상 이장현 

 

 

 

 

Credit

글 이동훈 사진 골프저널 DB 비디오 송민규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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