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김태연 기자,사진=벤제프] 충북 진천에 있는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자 16명이 확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 91명의 전현직 클럽 챔피언들이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대회이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 예선전에선 부곡cc 원용현 챔피언이 68타로 1위를 기록하였고, 1, 3회 우승자인 정환과 2회 우승자인 김양권 또한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로 확정되어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2015년부터 매해 열리는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은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여해 최고의 챔피언을 가리는 국내 유일의 골프 대회이며, 각 클럽챔피언들이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대회에 임해 더욱 골프 마니아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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