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참가국 확정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참가국 확정
  • 김태연
  • 승인 2018.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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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

[골프저널=김태연 기자,사진=Gabe Roux] 10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8개 참가국이 결정됐다. 지난 4일 발표된 롤렉스 랭킹 결과, 1위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 8개 국가가 자웅을 겨룬다. 초대 챔피언인 스페인과 중국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종료되는 시점의 랭킹에 따라 8개국 총 32명의 대회 참가자가 결정되며, 국가별 최종 시드가 부여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1회와 2회 연속으로 참가한 유소연은 "한국이 1위를 하고 있고, 지난 대회 챔피언인 미국도 2위에 올라있다는 것이 멋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더 멋진 일은 우리나라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는 점이지만, 이 점 때문에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경기를 치를 것 같다. 우리가 바라는 시나리오대로 1번 시드로 참가해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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