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성황리 종료
제24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성황리 종료
  • 이동훈
  • 승인 2018.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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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전민규, 단체전 강원팀 백투백 우승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KGA]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 · 에떼코스 Par72, 6,258m)에서 KGA(대한골프협회)와 (주)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4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4회를 맞아 143명 (단체 14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23회의 개인전 우승자인 전민규와 단체전 우승팀인 강원팀이 작년에 이어 백투백 우승을 차지했다. 전민규는 1라운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출발했지만, 3라운드 총 5오버파 211타를 기록하며, 정재창과 연장에 돌입 1차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2차에서 파를 기록하며 올해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민규는 6월 21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에서 개최하는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개인전 우승자인 전민규를 앞세운 강원팀(김영철, 김철호, 이정재, 전민규)팀이 673타를 기록하며, 2위인 서울팀 674타의 한타 앞선 점수로 백투백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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