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 이동훈
  • 승인 2018.05.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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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 개최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EB 하나은행은 11일 을지로 본점에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정규 투어 대회로, KPGA의 투어 세계화의 성과이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회장으로서 KPGA와 CPGA, JGTO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PGA 양휘부 회장은 "대회 개최를 결심해준 KEB 하나은행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중·일 투어가 한 자리에 모인 첫 대회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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