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제37회 GS 칼텍스 매경 오픈 정조준
양용은, 제37회 GS 칼텍스 매경 오픈 정조준
  • 이동훈
  • 승인 2018.05.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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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투어 양용은의 복귀를 반기다.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AsianTour] 타이거 우즈의 복귀로 '타이거 헌터' 양용은의 컴백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하듯 지난주 일본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에서의 우승했다. 한국 나이로 47세를 맞이한 양용은은 2009년 타이거 우즈를 PGA 챔피언십에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그때 '타이거 킬러', '타이거 헌터' 등 많은 별명이 붙었다. 그런 그가 이번 주 한국의 첫 메이저 대회인 제37회 GS 칼텍스 매경 오픈의 우승을 정조준한다. 아시안투어와 KG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적인 코스인 남서울컨트리클럽(Par71, 7,056)에서 5월 3일부터 4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KPGA 75인을 포함 아시안 투어의 우승자와 상위 60인 등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최상호의 역대 최고령 컷 통과(63세) 기록 경신 여부와 양용은의 8년 만의 한국 무대 우승 등 많은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1라운드 현재 박재범이 4언더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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