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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은 레슨] 허리 통증으로 라운드 하기 힘들 때

등록일 2018년04월08일 2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오르세 스튜디오] 국내 골프 문화에서 라운드 약속을 취소하거나 불참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피치 못하게 고통을 참아내고 라운드를 마쳐야 하는 날에는 미리 작전을 세우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이 심할 때, 괜찮은 스코어로 무사히 라운드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완주 작전」을 소개한다.

 

Plan 1

근육이완제+소염진통제
선수들은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이 두 가지 약을 기피하는 편이다. 하지만 라운드 후에 휴식기를 충분히 보낼 수 있는 주말골퍼들은 약을 복용해 근육 이완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Plan 2

허리 보호대
허리 통증을 악화시키는 동작의 제어에 효과적이다. 보호는 물론 스윙의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Plan 3

발 오픈
허리 통증이 더 심한 쪽의 발을 살짝 오픈 해두면 상체와 하체의 꼬임이 비교적 줄어들어 좀 더 편하게 스윙 할 수 있다.

 

Plan 4

척추각 들고 어드레스



[사진설명=평상시 어드레스]

 


[사진설명=허리가 아플 때 어드레스]

 

굽어있는 척추각은 스윙을 하는 도중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등을 펴고 무릎을 살짝 굽혀 어드레스 해준다.

 

 

Plan 5

무릎 턴으로 도움 받기
 


[사진설명=정상적인 자세]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는 힙턴을 위한 동작을 방해할 수 있다. 힙턴을 위해 허리나 골반을 움직이면 통증이 더욱 악화되어 라운드의 완주가 어려워질 수 있다. 힙과 허리의 꼬임이 부족해 팔로만 스윙하게 되어 슬라이스 또는 푸시성 구질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무릎의 회전 동작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힙턴 동작을 보완해주며 그로 인해 다소 덮어 들어오는 상체는 팔로만 치는 스윙에 의한 악성 슬라이스 구질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WARNING! 이 동작은 「완주 작전」을 위한 임시 스윙이라는 것을 상기하며 시도해야 한다.

 



[사진설명=허리가 아플 때의 자세]

 

CHECK!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와 상체의 꼬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릎, 힙, 허리, 어깨를 동시에 회전한다. 이때 트랜지션의 순서는 무시한다.

 

 

Plan 6

체중 이동 하지 않기
무릎을 이용한 ‘바디 턴 스윙’을 하게 되면 체중 이동이 반대로 되거나, 체중 이동을 이용해 힘을 실어주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체중 이동을 의식하지 않고 커다란 축 하나를 떠올리며 몸통의 제자리 회전에 집중해서 스윙 해야 한다.

 

Plan 7

한 클럽 길게 잡고 컨트롤샷



 

피니시를 하지 않고 부드러운 템포로 컨트롤샷을 하며, 거리가 한 클럽씩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공략한다.

 

 

골프는 손가락 하나만 살짝 베여도, 달라진 감을 보상하기 위해 다른 동작을 추가하게 되는 아주 예민한 운동이다. 때문에 「완주 작전」을 위한 스윙은 일시적이어야 하며, 그 스윙이 몸에 베지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피치 못해 갔던 라운드가 끝나면 빠른 치료와 재활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주세요!”

 

 

글=박태은(KLPGA 정회원ㅣ강남 Swing Park Golf Range 소속)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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